방글라데시 감리교의 역사

과거 여러 암흑기에 하나님께서는 그의 계획과 말씀을 그의 사자들을 통하여 나라와 민족들에게 알려 주셨다. 영국 역사 속에서 암흑기인 18세기를 주목해 보자. 이 기간에 하나님께서는 그의 사자, 즉 감리교의 설립자인 요한 웨슬리를 영국 땅에 보내셨다. 하나님께서는 영국, 미국,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그리고 전 세계에 당신의 나라를 확정하기 위하여 그를 강한 도구로 사용하셨다. 이것은 요한 웨슬리가 “세계는 나의 교구”라는 말을 한 이유이기도 하다.

1984년 8월 12일, 이 날은 방글라데시 감리교회에 있어서는 역사적인 날이다. 니바론 다스 목사(현 감독)는 한국 아세아 연합 신학 대학교에서 M.Div 과정을 마치고 본국으로 돌아간 후, 그의 집에서 12명의 신자들과 함께 방글라데시 감리교회의 첫 예배를 드렸다. 이 때가 바로 방글라데시 감리교회의 시작점이며, 이것은 방글라데시 감리교회의 씨가 뿌려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여러 고난과 방해에도 불구하고 방글라데시 감리교회는 그들의 목표를 향해 달려갔다. 어려운 시기 속에서도 성령님의 인도와 주님의 축복으로 방글라데시 감리교회는 마태복음 28장 16-28절에 있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을 붙잡고 나아갈 수 있었다.

모든 영광과 존귀는 오직 주님의 것이다. 현재 방글라데시 감리교회는 방글라데시 개신교 가운데서 하나의 교단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실제로 방글라데시 감리교회의 성장 운동은 1990년 12월 18일 방글라데시 남부에 위치한 칸디(Kandi)라는 마을에서 30명의 성도들을 세례를 주는 것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이것은 방글라데시 감리교단을 통하여 방글라데시에 하나님 나라를 확정하는 하나의 장(場)이었다. 우리는 커다란 경제적 어려움과 심한 전통과의 대립이 있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비전(Vision)이며 목표인 이사야 54장 2절을 인내와 견딤으로 이루어 나갈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을 찬양한다. 다스 감독은 이 모든 장애를 하나님의 도움으로 감당할 수 있었다.

우리의 최선의 과제와 바람은 이 나라의 각 언어들과 문화와 종교에 속해있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나라가 전파되는 것이다. 우리는 로마서 15장 20절에 나오는 사도 바울의 교회성장에 관한 비전을 신뢰한다. 그것은 어마어마한 반대자들 때문에 우리에게 쉬운 일은 아니었다. 비록 우리의 삶을 바치더라도, 방글라데시에 지속적으로 교회를 세우는 것은 우리에게 맡겨진 사명이다. 이사야서 41장 10절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라고 말씀하신다.

우리는 방글라데시 안에 있는 복음을 받아들이는 지역에 대한 전략적 요점을 생각했다. 그 전략적 요점인 즉은, 방글라데시의 남부지역과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사역을 하는 것이다. 특별히, 우리는 북부 지역 중에서 디나즈뿌, 조이뿌하트, 나오곤 그리고 가이반다 지역에 살고 있는 부족 사람들을 중점적으로 사역을 하고 있다. 산탈, 마리, 오라오, 무란다리, 말로, 푸한 부족의 수천의 부족원들은 이 지역에 살고 있으며 또한 그들은 복음에 호의적이다. 한편 남부 지역 중에서 고빨간즈, 쿨나, 제소르, 샽키라, 나라일, 퍼리드뿌 지역에는  특별히 수백만의 힌두교인들이 살고 있다. 우리는 이 지역들에 복음을 전파되고 사람들 마음이 열려 주의 나라로 돌아 올 수 있기를 기도하고 있다. 현재 우리는 이 지역들에 283개의 교회를 세웠고 지속적인 사역을 하고 있다. 같은 방법으로 중부지역인 다카, 가지뿌르, 마이멘싱 등지에 감리교회가 확산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계3:8)라고 말씀하신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이 기회를 사용하고 싶다.

우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감사드리며, 또한 방글라데시에서 주님의 나라가 확산될 수 있도록 초창기부터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었던 한국의 여러 동역자들과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그들의 열렬한 기도와 경제적인 도움 없었으면 방글라데시 감리교회의 사역 자체가 어려웠을 것이다. 특히, 우리는 금란 감리교회의 김홍도 목사님과 장로님들, 신풍 감리교회의 원로 목사님인 김광원 목사님과 김연규 목사님, 영등포 지방, 동남아시아선교회, 기독교 대한 감리교회, 신풍교회의 여러 장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신풍교회의 김승규 장로님은 방글라데시 감리교회와 한국 감리교회가 연결될 수 있도록 다리의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그는 방글라데시에서 방글라데시 감리교회의 사역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므로 우리는 김승규 장로님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방글라데시 감리교회가 주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사역에 있어서 선구자적인 역할로 있음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